신도종건, 경기 양주 덕계동 '신도브래뉴' 249가구 분양

입력 2009-10-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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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종합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양주 덕계동 573-21번지에 '덕계동 신도 브래뉴' 249가구를 분양한다.

15일 신도종건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13층 총 5개동 규모인 '덕계동 신도브래뉴'는 전용면적 기준 84.9㎡ 248세대, 138.9㎡ 1세대 등 총 249세대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지상 주차장의 지하화(장애인 주차장 제외)로 차가 없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또한 인근 덕계 테마공원(26,722㎡ 구 8,083평), 덕계 저수지, 양주청소년 수련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높은 녹지공간 확보 및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말 여가를 즐기기에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보육시설, 문고, 경로당, 놀이터, 입주민 휴게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덕계초ㆍ덕계고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리치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양주 고읍지구ㆍ회천지구ㆍ옥정지구 등의 양주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동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신도브래뉴가 들어서는 양주시에는 현재 옥정지구, 회천지구를 비롯해 4개의 주거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들 지구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경기 북부권에는 20만명가량의 인구가 유입되는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덕계동 신도 브래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에 조성될 옥정지구, 회천지구에 비해 저렴한 700만 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양주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으로 분류, 취득일로부터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분양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양주지역은 국도 3호선 우회도로(2010년 개통예정) 신설과 서울~동두천 고속도로(2013년 개통예정), 회천-옥정지구 연결도로(2010년 개통예정), 동부간선도로 확장(2014년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 건설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신도종합건설 관계자는“덕계동 신도 브래뉴의 경우 인근 택지개발지구 시세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반면 양주신도시의 주요인프라는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특히, 양주지역의 교통 및 택지지구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 덕계 신도브래뉴는 2011년 11월 말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인근에 11월 초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031-87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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