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즈정보기술, 방통위 '사물통신 기반구축 기본계획' 확정 소식에 강세

입력 2009-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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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 사물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물통신 기반구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위즈정보기술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위즈정보 기술은 전일대비 50원, 3.92%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통위는 13일 전체회의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통신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 기반구축ㆍ서비스 활성화ㆍ기술개발ㆍ확산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의 12개세부실천과제를 담은 '사물통신 기반구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예산은 2012년까지 216억원(R&D 예산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존 인간 중심의 네트워크 정책에서 '사람 대 사물', '사물 대 사물' 통신까지 확장되고 있는 미래 네트워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물통신 표준, IPv6 기반의 식별 및 정보보호 체계, 통합플랫폼 규격, 합리적인 서비스 요금체계 등을 마련, 그동안 정부해서 추진해 온 다양한 센서 네트워크 관련 사업(uIT, u시티 등)의 인프라 중복투자 및 사물정보 공동 이용 미흡등의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IPv6는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환경 지향 인프라를 위한 최고의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IPv4의 한계점인 주소의 확장성 문제ㆍ안정성ㆍ보안성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기술이다.

위즈정보기술은 현재 IPv6 인프라 기술을 병원에 적용, 병원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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