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항체 전문 바이오 회사인 영인프런티어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Neuroscience 2009'에 참가한다.
Neuroscience 는 신경과학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회 및 전시회로 전세계 뇌신경과학 관련 연구자 및 기업체, 비영리 연구 기업 등 연평균 3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 해는 약 500여개의 기업, 3만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 졌다.
Neuroscience는 1969년 'brain & nervous system'의 연구와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해당 분야 과학자 및 의사 등이 설립한 ‘Society for Neuroscience(신경과학학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있으며, 1971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 해 처음 참가하는 영인프런티어는 항체 부분 중에서도 해외에서 특히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세포신호전달체계 관련 항체를 비롯한 3,000여종의 항체 제품과 함께 항체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항체브랜드인 'Abfrontier'의 집중 홍보와 함께 다국적 기업과의 제휴,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 활성화를 위한 딜러망 확보 등을 통하여 판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향상된 항체 제조 및 CS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HUPO IHC 슬라이드, 제품 홍보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Custom Antibody 핸드북, ELISA Kit 카타로그 등을 전시하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금번 학회 및 전시회 참여로 항체브랜드 'Abfrontier'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참가 과학자 및 제약사 등의 고객 DB를 통한 지속적 E-mailing, 연구기술 공유로 잠재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기존의 다국적 제휴사인 AbCam, 산타크루즈 이외에도 신규 항체 기술 제휴 업체 발굴, 해외시장 판로 확대가 가능한 딜러 망 확보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