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보유 의견을 내놨다.
강영일 연구위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509억원, 영업이익 436억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중국건설경기의 빠른 회복과 함께 굴삭기 판매도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예상된다"며 "내수도 4대강 사업에 따라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굴삭기의 수요가 창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강 연구위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9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