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와인데이를 맞아 할인 판매하는 와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과 순서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와인매장이 북적이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와인데이(10월 14일)를 맞아 와인 장터를 열고 용산점, 역삼점, 죽전점 등 5개 점포에서 닷새간 총 20만병의 와인을 30%~9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샤토 탈보'를 5만원에, '샤토 브랑 깡뜨냑'을 7만 9천원에, 미국 '오퍼스원'을 25만원에 판매하며 상품에는 이상이 없으나 라벨이나 코르크가 약간 손상된 와인을 3천원, 5천원, 7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