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5일부터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A주 Tracker 증권투자신탁 1호' 를 판매한다.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A주 Tracker 증권투자신탁 1호 는 외국인투자적격자격증(QFII)을 획득한 한화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펀드로 글로벌 금융위기 후 주가 회복이 가장 빠른 중국 본토 A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우량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이다.
이번 투자상품은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의 A주 중 대표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를 트래킹(추종) 함으로써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CSI300 Index를 70~90%까지 기본 포트폴리오에 반영하여 안정적으로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다.
또 유망한 섹터에 가중치를 적용한 투자방식, 모멘텀 투자, 저평가된 종목 및 IPO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추구한다는 것이 한화증권측의 설명이다.
한화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정기왕 본부장은 "중국 상해(해통증권), 심천(장성증권)에 위치해 있는 현지 증권사와 제휴로 기존 출시된 중국 어느 펀드보다도 빠른 정보 반영을 통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