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투자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HTS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8.82%로 전년 37.19% 대비 11.63%P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81.21%로 나타나 전년 77.81% 보다 3.4%P 증가했다.
반면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감소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은 비중은 49.27%로 전년 54.11% 대비 11.14%P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거래대금 비중이 13.98%로 전년 17.24% 보다 3.26%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