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없는 투명한 '웨딩패키지' 가격 공개해
디앤샵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11월 7일까지 '디앤샵 온라인 웨딩 박람회'를 진행하고 정찰제 웨딩패키지를 선보인고 14일 밝혔다.
웨딩패키지는 웨딩드레스, 신부화장, 사진촬영 등을 하나로 구성해 개별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웨딩 상품으로 디앤샵에서 제공하는 정찰제 웨딩패키지 역시 취향에 맞는 상품을 둘러본 뒤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상품이다.
디앤샵은 동일한 상품이지만 컨설팅업체마다 가격차가 발생하던 기존구조를 탈피한 투명한 정찰제 도입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알뜰한 결혼준비를 돕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웨딩박람회를 통해 디앤샵은 연예인 웨딩촬영으로 인기가 높은 동감, 페레, 한희철 에스테티카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10만원, 220만원, 230만원 정찰제로 선보인다.
특히 드레스는 예비신부가 직접 입어보고 결정하는 '투어 후 결정'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또 이번 웨딩 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예비 신혼부부 3쌍에게 리허설 웨딩상품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웨딩혁명 7행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디앤샵 한동훈 상품본부장은 "웨딩패키지도 일반 상품처럼 거품 없는 투명한 가격을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웨딩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신부도 온라인을 통해 유명 웨딩상품을 클릭 한번으로 구입할 수 있어 2030 예비신부들의 보다 폭넓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샵은 이번 온라인 웨딩 박람회를 시작으로 ‘디앤샵 웨딩 전문관’을 수일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보다 다양한 정찰제 웨딩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존의 컨설팅업체 수수료나 플래너 비용을 없애는 대신 예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결혼정보와 매뉴얼을 통해 결혼준비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