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뉴 스탠다드 등 고객성향 맞춰 상품 세분화
뉴욕라이프가 10월부터 적용되는 경험생명표 변경에 발맞춰 기존 상품들은 고객 니즈에 맞게 라인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정비된 상품은 뉴욕라이프 Get NEW(겟뉴) 정기보험과 Get NEW 종신보험.
기존의 Get NEW 정기보험은 ▲Get NEW 스탠다드(Standard) 정기보험 ▲Get NEW 페이백(Payback) 정기보험 ▲Get NEW 노블레스(Noblesse) 정기보험 세 가지로 분류됐다.
또 기존 Get NEW 종신보험 대신 ▲Get NEW 마이 드림(My Dream) 종신보험 ▲Get NEW 마이 웨이(My Way) 종신보험이 신설됐다.
하나의 보험상품을 세분화한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3가지로 분류된 정기보험은 각각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거나 만기시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고, 65세 이후부터 보장금액이 늘어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종신보험의 경우 가장의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에 대한 보장을, 은퇴 후에는 생활비를 비롯한 노후 목적자금을 집중적으로 보장함으로써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보장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앨런 로니 사장은 "이번 상품 라인업 정비는 지난 1년간 고객 접점에서 FC들이 직접 접수한 상품관련 고객불만 사항들을 기반으로 했다"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라이프는 새로 바뀐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점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화 이벤트 등 고객 초청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FC들이 고객들에게 해당 내용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전국 순회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