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우 리빙빙, 참 고마워요"

입력 2009-10-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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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14일 중국 여배우 리빙빙(33·李氷氷)을 초청한다. 리빙빙의 평소 한국사랑과 홍보의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한다.

리빙빙은 지난해 서울을 방문, 화보집을 낼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많다. 한·중 간 교류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쯔이(30·章子怡), 저우쉰(33·周迅)과 더불어 중국 3대 인기여우로 손꼽히는 리빙빙은 벤츠, 몽블랑 등의 광고모델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에게는 럭셔리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세계자연기금회(WWF) 등의 공익활동에도 참가했다.

리빙빙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한국여행 홍보책으로 제작해 중국인들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리빙빙은 자신이 주연한 ‘바람의소리(風聲)’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16일 레드카펫을 밟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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