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그린랜드 "자전거 타고 오면 스파가 반값"

입력 2009-10-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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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스파그린랜드는 12월 12일까지 두 달동안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용요금 50%를 할인해 준다고 12일 밝혔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한강-팔당호' 인근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사리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 코스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인기준 스파요금은 주중 1만2500원(정상가 2만5000원), 주말 1만4500원(정상가 2만9000원)에, 웰빙요금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재원 스파그린랜드 대표는 "건강과 다이어트, 고유가 극복 등의 이유로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스파그린랜드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자전거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그린랜드는 내달 1일까지 41일간 대형 양문냉장고, 김치냉장고를, 고급정수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신종플루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 증강 및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홍삼, 모과, 국화 등을 이용한 한방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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