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15일부터 '엠넷존' 설치

입력 2009-10-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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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커피를 마시던 공간에서 음악과 트렌드를 즐기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 강남점은 오는 15일부터 매장 내에 'M.net 존'(사진)을 새롭게 선보이고, 최신 음악을 무제한 들어볼 수 있고 해당 가수들의 싸인 CD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강남점에서 현재 만나볼 수 있는 음반은 ▲에픽하이 'E' ▲이승철 '10th 리패키지' ▲박효신 'Gift-Part 1' ▲테이 'The Shine' ▲G-드래곤 'Heartbreaker' ▲슈퍼스타K 등 최근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들로만 구성됐다.

특히 G-드래곤과 슈퍼스타K의 음반을 제외한 4종은 모두 해당 가수들이 직접 싸인한 CD가 판매되기 때문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크다.

투썸플레이스 마케팅팀 김건표 팀장은 "이제 카페에서 음료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투썸플레이스는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고 멋과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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