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0월 둘째주 회사채 27건 5970억원 발행

입력 2009-10-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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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월 둘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메리츠증권 등이 주관하는 지에스건설 122회차 1000억원을 비롯해 총 27건 59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23건 959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건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362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다음주에는 ABS 발행이 주를 이루며 20건 2800억원 발행되는 반면 일반회사채 발행은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금통위 이후 형성되는 수익률 수준에 따라 향후 회사채 발행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3건 1700억원, 금융채가 3건 135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1건 120억원, ABS가 20건 28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770억원, 차환자금 12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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