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매실식초 출시

입력 2009-10-09 09:45

  •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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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웰빙식품 소재로 널리 알려진 매실을 이용한 '오뚜기 매실식초'(사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 매실식초'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하여 맛과 향이 진하고, 음식 맛을 더욱 살려 주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요리는 물론, 물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음료로 도 즐길 수 있다.

현재 국내 조미식초 시장은 300억원 규모(2008년 기준)로 오뚜기가 65%의 시장점유율로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과 CJ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식초의 다양한 활용법이 소개되면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00% 국산 매실을 사용해 매실 특유의 새콤하고 진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500ml, 900ml가 각각 1350원,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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