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올해 첫 신차 출시

입력 2009-10-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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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뉴 CR-V 어반 및 시빅 1.8스타일 내놔

▲혼다 뉴 CR-V 어반.
경기침체와 엔고현상으로 올해 들어 신차를 내지 못했던 혼다코리아가 올해 첫 신차를 낸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4일 성북동 삼청각에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2륜 구동 모델인 뉴 CR-V 어반(URBAN)과 2010년형 연식변경 모델인 시빅 1.8Style(스타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로써 CR-V는 기존 4륜 구동과 2륜 구동에 어반모델이 추가돼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시빅 역시 기존 2.0, 1.8모델과 함께 스타일 모델이 추가돼 3개 트림이 된다.

지난 9월 10일 미국에서 선보인 바 있는 뉴 CR-V 어반은 보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정숙한 승차감으로 도심형 SUV의 면모를 한층 강화했으며 시빅 1.8스타일은 합리적인 사양과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지금 CR-V의 경우 인기가 많아 판매할 차가 모두 소진됐기 때문에 새로운 신차를 내놓게 됐다"며 "시빅의 경우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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