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뉴인텍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콘덴서 기기 주관사업자 선정된 내용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20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일대비 120원(7.84%) 상승한 1650원에 거래중이다.
뉴인텍이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대책 기대감을 타고 상한가를 기록하자 관련 공동 주관사업자인 성호전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전기자동차 국내 양산을 당초 2013년 이후에서 2011년 하반기로 2년 앞당기면서 글로벌 전기자동차 4대강국의 지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넥스콘테크, 상신이디피, 삼화전자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