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비즈니스 및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200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는 18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400여 오라클 파트너사의 신제품 전시와 함께 5만여명의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오라클을 비롯해 썬, HP, 델 및 인포시스 등 주요 협력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하게 된다.
아울러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인프라스트럭쳐,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세션 등으로 나눠 최근의 기술 추이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행사는 오라클 최고경영자인 래리 엘리슨 및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스콧 맥닐리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HP 앤 리버모어 부사장, 델 마이클 델 사장, 인포시스의 S. 고팔락크리쉬난 사장 등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