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한미파슨스에 대해 국내 CM(건설사업관리)산업의 고성장으로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주가는 2만3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의 올해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올해 회사 목표 매출액인 1027억원의 51%를 이미 달성해 둔 상태”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106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2010년 매출액은 1349억원으로 성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는 국내 초고층 빌딩 CM의 70%, 국내 전체 CM의 25~30%를 점유하고 있는데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