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AK몰은 모델로 최강희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강희씨는 배우 이미연(2000년),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미국 여배우 에미 로섬(2009년)에 이어 AK몰의 세번째 모델이다.
AK몰 관계자는 "최 씨의 밝은 이미지가 AK몰의 젊은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 6일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지하철과 온라인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강희씨의 광고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한편, AK몰은 최강희씨가 모델이 된 것을 기념해 12일부터 31일까지 '패셔니스타 최강희 따라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패셔니스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멋지게 차려입은 사진을 AK몰에 올리면 네티즌들의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참가자에게 맥북(1명), 캐논디지털카메라(2명), 아이팟터치(3명), 에스티로더 갈색병(10명), AK몰 적립금 3천원(100명)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