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끼쪼끼, 탄소배출 줄이는 '전기주방' 개발

입력 2009-10-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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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레스토랑 시즌2쪼끼쪼끼는 녹색성장 열풍에 적극 참여해 탄소배출 줄이는 전기주방 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주방은 탄소배출 감소는 물론이고 공기 중 산소의 소모나 기타 유해 물질의 발생이 없으며 가스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또 일반 가스렌지 열효율 40%에 비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인덕션렌지는 90%에 달해 열손실이 매우 적은 반면 효율이 높아 조리시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상품개발팀 김상훈 실장은 “가스 발열 시 분비되는 유해물질은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주방인력의 이직률을 가속화 시키는데도 한 몫 한다”며 “시즌2쪼끼쪼끼는 전기주방을 통해 녹색성장 대열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주방인력 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2쪼끼쪼끼는 전기주방을 통해 가맹점 메뉴 표준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 ‘2단계에서 3분간 끓인다’는 식의 섬세하고 간편한 조리매뉴얼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시즌2쪼끼쪼끼는 특수한 전기주방 모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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