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편의사양 강화 '2010년형 뉴 링컨 MKS' 출시

입력 2009-10-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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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계기판 및 DVD 탑재된 내비게이션 등 첨담 편의사양

▲포드, 2010년형 뉴 링컨 MKS.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는 7일 링컨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인 '2010년형 뉴 링컨MK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0년형 뉴 링컨MKS는 포드의 제품 철학에 따라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첨단 편의 장비와 안전 장치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3.7리터 V6 듀라텍 엔진을 장착한 2010년형 뉴 링컨MKS는 웰컴 라이팅 기능이 더해진 최신 계기판을 비롯해 DVD 기능이 탑재된 8인치 LCD 내비게이션, 시프트 컨트롤 패들, 도어 스커프 램프와 뒷좌석 파워 블라인드 등이 보강됐다.

또한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자동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에 근접하는 차량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폿 확인 사이드 미러와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있는 충돌방지장치 등이 추가 장착됐다.

특히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애스턴 마틴 등 명차에 쓰이는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 사(社)의 최고급 가죽과 7가지 색상으로 차량 실내를 은은하게 비춰주는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통해 럭셔리 세단으로써의 면모를 여전히 보여준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0년형 뉴 링컨MKS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한 동해 오픈 골프대회'에서 양용은, 최경주 선수 등 주요 초청 선수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며, 홀인원 스폰서쉽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최대 출력 277마력과 최대 토크 37.3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8.4 km/ℓ이다. 가격은 58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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