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아프리카 경제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 지역 국가들의 2010년 경제성장률을 4.1%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유국의 경우, 예상 성장률은 5.5%로 비산유국(3.4%)보다 대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경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번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데 과거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