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울트라씬 노트북 인스피론 11z 출시

입력 2009-10-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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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키보드와 16:9 비율의 HD 디스플레이로 편의성 높여

델 인터내셔널은 뛰어난 휴대성과 노트북의 향상된 성능을 모두 갖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동성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인스피론 11z (Inspiron 11z)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델, 인스피론 11z
이 제품은 1.38kg(3셀 배터리 적용)의 가벼운 본체를 가진 11.6형 제품으로 델 최초의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가장 얇은 부분이 0.92인치(23.5mm)로 1인치가 채 되지 않는 초박형 디자인이지만 최대 1366X768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16:9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이동 중에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텔 ULV 펜티엄 SU4100 프로세서와 4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500GB SATA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은 물론,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시에도 부담 없다.

802.11a/g/n 무선랜과 내장된 130만 화소의 웹캠을 제공, 영상 대화나 UCC 동영상 제작까지의 작업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인스피론 11z는 넷북만큼의 이동성을 갖춘 동시에 일반 노트북 성능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노트북 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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