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6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현대ㆍ기아차의 성장과 국내 열연 수급 개선을 바탕으로 과거의 저수익 구조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하종혁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가 올 2분기 영업흑자 전환 이후 3분기 매출액 1조 952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2011년 이후 국내 열연이 수급 균형을 이루면서 조달 가격 안정이 예상된다”며 “이에 2010년부터 4%대 영업이익률 재진입하며 저수익 구조를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