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폭락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2일 현재 전일보다 2.49%(248.30p) 떨어진 9730.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급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니케이 지수는 일본 경제 역시 회복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에 반등 한번 주지 못한 상태에서 낙폭이 커졌다.
이날 일본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 실업률은 5.5%로 7월의 5.7%에서 0.2%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고용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 유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반등을 주진 못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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