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소외계층 방문

입력 2009-10-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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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따뜻한 ‘나눔의 문화’ 실천 운동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의 문화 실천 운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최시중 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성수품의 시장가격을 알아보면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과 떡을 구입했다.

중구 예장동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방문,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각 실․국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망의집’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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