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9월 1만9357대 판매...설립 이후 최대 생산

입력 2009-10-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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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내수에서 1만3228대, 수출에서 6129대, 총 1만9357 대를 판매해 올해들어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월 대비 37.8%, 전년 동월 대비 16.6%로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생산은 르노삼성이 출범한 2000년 9월이래 월별 최대 생산 2만624를 기록하는 등, 뉴 SM3의 선풍적인 인기와 수출 물량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SM3가 내수시장에서 5612대(뉴 SM3 4905대)가 판매돼 전년동월대비 364.2% 증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SM7도 전년동월대비 92.6% 증가한 1791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르노삼성 출범 이래 최대 생산 달성을 기반으로,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10월에도 르노삼성 고유의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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