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초콜릿폰 BL20' 글로벌 출시

입력 2009-10-01 09:56수정 2009-10-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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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검정색 외관, 붉은색 터치패드 등 초콜릿폰 원작의 디자인 계승

LG전자가‘뉴 초콜릿폰 BL20’을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4인치 풀터치 스크린의 ‘뉴 초콜릿폰’이 지난 2005년 출시한 기존 초콜릿폰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했다면, ‘뉴 초콜릿폰 BL20’은 2.4인치 슬라이드 형식으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해 낸 제품.

LG전자는 두가지 서로 다른 형태의 뉴초콜릿폰을 선보이며 세분화된 소비층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뉴 초콜릿폰 BL20'은 심플함을 강조한 검정색 외관과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드러나는 붉은색의 터치패드까지 전세계에서 2100만대 이상 팔린 기존 초콜릿폰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또 12.3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슈나이더사 인증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날씨나 뉴스, 일정, 메모 등 자주쓰는 기능을 터치 한번으로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위젯 핫키'(One-Touch Widget Hotkey)를 전면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고,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FM라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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