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와‘굿스테이’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스테이'란 중저가 우수 숙박 브랜드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건정성과 청결도 등 일정 수준의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이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투어는 숙박예약전문 사이트 부킹엠 홈페이지(www.bookingm.com) 내에서‘굿스테이’브랜드를 획득한 숙박시설의 예약, 판매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굿스테이' 브랜드를 지닌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는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을 했지만 12월부터는 부킹엠 사이트에서 숙박 정보를 확인하고 동시에 온라인 예약까지 가능하게 된다.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참 좋은 자연환경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있음에도 일부 유명세가 있는 숙박시설에만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중저가의 숙박시설이지만 주변에 있는 관광거리와 맛집 등과 연계, 굿스테이 사업 활성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