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IT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09-09-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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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IT 중소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동통신, IPTV, 와이브로, 방송솔루션,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업체 CEO 25명과 최근 임명된 오해석 IT 특보가 참석, IT 중소벤처 정책과 정부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IT는 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긍심과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 했다"며 "최근 경제위기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는 데 있어서 IT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IT분야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차세대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위해 내년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하고, 방송통신콘텐츠 진흥을 위해 3년간 약 2000억원을 들여 디지털 방송콘텐츠 지원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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