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상호운용성 기술교류 협약 체결

입력 2009-09-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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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www.huneed.com)는 29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회의실에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사령관 육군준장 유철희)와 국방분야 상호운용성 업무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 측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역량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에 합의했다.

휴니드는 이번 MOU를 통해 무기쳬계 상호운용성 관련 M&S 구축기술, 전술데이터링크, 전술통신 분야 등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 개발경험과 관련기술들을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 발전을 위해 기술 협력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상호운용성 기술발전을 위한 기술 세미나, 교육등과 같은 각종 공동 학술활동에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철희 사령관은 “방산업체로서 오랜 역사와 전술통신망 관련 핵심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휴니드와 기술교류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우리 기술센터가 국방 상호운용성을 구현하는 데 있어 더욱 확고한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휴니드 관계자는 “ 이번 MOU를 통해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국방표준 및 각종 국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MND-AF) 적용기술, 평가방법 및 아키텍처 저장 관리체계(ARMS) 관련 기술을 제공받게 되어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군 장비들의 상호운용성 능력을 확실하게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육·해·공 전군의 통신네트워크를 운용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합동 상호운용성 기술센터는 국통사의 직할부대로서 국방부/합참의 상호운용성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철희 사령관을 비롯해 기술센터장 한경표 대령 및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전기영 사장과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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