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제주에 프리미엄호텔 '오션스위츠' 분양

입력 2009-09-28 14:36수정 2009-09-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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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이 제주도에 최초 프리미엄 호텔 '오션스위츠'를 분양한다. '오션스위츠는 호텔업계 최초로 3년 사용 후 분양대금 전액을 돌려주는 Buy Back System이 적용된다.

28일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지하2층~지상11층 350실 규모의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프리미엄 호텔이다. 이번 분양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원하면 3년 사용 후 분양대금 전액을 돌려주는 BUY BACK SYSTEM이 호텔업계 최초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1가구 1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부동산 상품으로 전용객실을 별장처럼 사용하는 별장형과 분양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 객실을 운영하는 수익형으로 구분된다.

수익형의 경우 호텔 영업이익의 50%를 고객에게 배당하는 파격적인 분양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는 분양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인 '스페셜 집사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스페셜 집사서비스'는 객실 관리는 물론 분양 고객에게 제주지역 청정특산물을 시장가격으로 구입해 고객의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 매니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호텔에서는 자체 관광코스를 개발해 쉽고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공항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44㎡~120㎡ 총 13개 타입, 지하2층~지상11층 350실로 구성돼 있다.

호텔 인테리어는 리츠칼튼호텔(서울), 라마다호텔(제주), 포시즌스호텔(베벌리힐즈), 리마다호텔(텍사스) 등 세계 유명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한 데이비드 현이 디자인했다.

분양가는 평당 800만 원대로 모든 객실에서 바다 및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카페테리아, 스카이라운지,휘트니스, 강연장,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다.

호텔 주변에는 탑동해변공연장, 탑동랜드, 횟집거리, 이마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2010년 4월 Grand Open을 준비 중이며, 서울시 중구 충무로 소재 극동빌딩 10층에 서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1577-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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