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호 W저축은행, “알앤엘바이오 주가 저평가, BW 매물화 안 한다”

입력 2009-09-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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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의 현 주가는 아직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알앤엘바이오 BW물량 약 40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허동호 W저축은행 부행장은 알앤엘바이오의 잠재적 가치와 향후 매출 증대 등 기업 본질의 가치가 점점 늘어나 주가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부행장은 28일“시장 일각에서 W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BW의 물량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가가 아직 저평가 돼 있으므로 벌써 시장에 내다 팔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시점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되느냐 질문에 허 부행장은 "우선 시가총액이 1조원까지 무난한다고 생각된다”며 “그때까지는 상황을 보면서 판단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말했다.

지난 9월 25일 현재 알앤엘바이오의 시가총액 규모는 4200억원 규모로, 허 부행장이 1조원 규모를 예상있다면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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