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끝전 모아 ‘사랑나눔 성금’ 전달

입력 2009-09-28 12: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울산·부산지역 복지시설 19곳에 ‘사랑나눔 성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재노 경남은행 노조위원장과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합천 평화마을을 방문해 소재훈 원장에게 ‘사랑나눔 성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번 사랑나눔 성금 지원은 경남은행 2200여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한 백합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박재노 경남은행 노조위원장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복지시설의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