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220선 하회...외국인은 8일만에 매수

입력 2009-09-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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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하락하면서 22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8일만에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현물시장의 약세와 개인들의 매도공세속에 낙폭은 확대되는 양상이다. 프로그램은 3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94%, 2.10P 내린 219.4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0.95P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인들의 매도 공세속에 낙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3일만에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개인은 1873계약 순매도를 기록,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8거래일만에 매수에 나선 외국인은 404계약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4일 연속 선물매수에 나서고 있는 기관은 1388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 콘탱고 상태에서 크게 악화되면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 -0.20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937억원 매도우위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23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전체적으로 70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4만8801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918계약 늘어난 11만298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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