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세곡동·자곡동·율현동 일대 94만677.6㎡에 들어서는 서울 강남세곡지구는 대모산과 주변의 구릉지 등 녹지로 둘러쌓인 지역여건을 감안, “숲속의 Park City” 모토로 조성된다.
개발 기간은 지구지정 고시일로부터 2013년 12월 31일 까지로 계획 인구는 1만8416명이며, 건설호수는 6821가구다. 이 중 보금자리 주택은 5623가구가 계획됐다. 특히 단지형다세대 100가구와 토지임대부 414가구가 도입된다.
이달 말 공고가 나는 사전예약 물량은 1405가구로, 예상 분양가는 전용 85㎡기준 3.3㎡당 1150만원 선이다.일부 블록은 국제현상공모 등을 거쳐 “디자인 보금자리”로 상징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