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재상장 결정...하이트와 영업조직 통합도 추진

입력 2009-09-27 11:49수정 2009-09-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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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다음 달 19일 재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로의 재상장은 2003년 상장 폐지된 지 6년 만이다.

진로는 증권신고서에 '시장 상황 및 진로 주가를 고려해 상장 후 자사주의 매입 및 소각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배당금 지급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담았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5000~5만원으로 적시했다.

또 진로는 재상장에 이어 2011년 1월 하이트와의 영업조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최대 주류회사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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