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은 지난 24일 미국 Franklin Wireless Corp.과 64억9102만원 규모의 DBDM 데이터 모뎀(CDMA Rev A.+ WiMAX 듀얼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8.43% 규모며 납품 기한은 이달 11월 20일 까지다.
회사 측은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투자한 지분법 적용 투자사인 미국 프랭클린사(Franklin)를 통해 미국 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사(Sprint)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랭클린사 지분을 25.47%를 보유중이며 CDMA Rev A.+ WiMAX 듀얼모드 방식의 모뎀은 씨모텍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며 "독점 공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