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디엠씨, 11월부터 '태양광 모듈' 양산 돌입

입력 2009-09-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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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디엠씨가 다음달부터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모듈의 양산에 돌입한다.

대유디엠씨 관계자는 "현재 충주공장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을 마무리짓고 다음달 초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가 시험생산을 거쳐 11월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유디엠씨는 지난해 말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을 결정한 이후 현대중공업과 계약을 맺고 충주에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을 구축해왔다.

윤 대표는 "셀 구매와 제품 판매 모두 현대중공업이라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한 만큼 빠르게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급이 본격화될 내년부터는 태양광 분야에서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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