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릭 월러카척 신임 사장 임명

입력 2009-09-25 09:56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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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모토로라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사진) 모토로라코리아 모바일 사업부문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릭 월러카척 신임 대표이사는 모바일 사업부문장과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1983년 모토로라에 입사해 26년 동안 몸담아 온 릭 월러카척 신임 사장은 1992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무선통신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했고, 지난해 4월 모토로라코리아의 모바일 사업 부문장으로 부임해 모토로라의 국내 휴대폰 사업부분을 총괄해왔다.

모토로라코리아 관계자는 “릭 월러카척 신임 대표이사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이 지역 무선통신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만큼 모토로라는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을 더욱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