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4G 주파수확보 부담 여전 ‘목표가↓’-신한투자

입력 2009-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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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LG텔레콤에 대해 4G 주파수 확보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매수를 유지했다.

진창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텔레콤은 4G 주파수 확보와 capex로 인한 현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2G, 4G 겸용 장비의 개발 등으로 인해 capex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의 우려는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번 주에 예정된 통신요금 인하는 LG텔레콤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LG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1180억원, 228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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