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 최대 공조 전시회 ‘페브라바’ 참가

입력 2009-09-25 08:45수정 2009-09-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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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2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공조 전문 전시회 '페브라바(FEBRAVA)'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멀티브이 플러스II, 아트쿨 인버터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수냉식 멀티브이 에어컨,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 브이-넷 등을 선보였다.

▲22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중남미 지역 최대 공조 전문 전시회 ‘페브라바’ 에서 LG전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에어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멀티브이 플러스II는 냉난방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크다. 또 한대의 실외기에 연결된 각각의 실내기로 고객의 사용환경에 따라 공간별 개별 냉방, 난방을 할 수 있으며 야간 작동 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저소음 운전도 가능하다.

특히 중남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아트쿨 인버터 에어컨은 고급스런 디자인에 고효율 저소음의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44%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감한다.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 브이-넷은 빌딩 내 공조제어, 전력감시, 설비제어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컨트롤 솔루션 제품이다.

LG전자 중남미 지역 본부장 변경훈 부사장은 "친환경, 고효율 에어컨과 이를 제어하는 솔루션 제품까지 선보여 시장 선도 주자로서의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며 "시장 변화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중남미 에어컨 시장을 장악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페브라바' 전시회는 20여개국, 550여개 공조업체가 참가하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의 냉난방, 냉매, 환기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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