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실적개선과 배당투자 매력 부각-대신證

입력 2009-09-25 08: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신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실적개선과 배당투자의 두 가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비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영업이익은 30.9%, 세전이익은 40.9%의 증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4분기로 접어들면서 전집 매출의 계절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듀프리 제도를 통한 매출증가와 비용절감 효과가 일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부터는 매출 변동에 가장 핵심적인 사업부인 전집부문의 매출 증가와 휴회율 감소, 가맹점 수수료 절감 측면에서 점차 가시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약 50% 배당성향을 유지할 경우 전년도 대비 약 97.5%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당배당금 증가 및 시가배당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