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 내친김에 중국까지

입력 2009-09-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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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댄스그룹 ‘에프엑스(f(x))’가 첫 해외 공연을 펼친다. 10월6일 중국 칭다오 올림픽 요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한·중가요제’에 참가,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를 들려줄예정이다.

칭다오는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22)의 고향이기도 하다.

에프엑스는 빅토리아를 비롯해 크리스탈(15·정수정)과 설리(15·최진리), 루나(16·박선영), 엠버(16·미국계 중국인)로 구성됐다. 1일 힙합의 그루브와 일렉트로니카의 사운드가 조화된 팝 댄스곡 ‘라차타’를 내놨다.

‘2009 한중가요제’는 양국 수교 17주년을 기념, 우정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에프엑스 외에 국내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M’ 등이, 중국에서는 봉봉당, 신샤오치, 아두어 등이 참여한다.

에프엑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TV ‘음악중심’, 27일 SBS TV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한다.

<사진> 왼쪽부터 루나, 엠버, 설리, 크리스탈, 빅토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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