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급 빌트인 냉장고 출시

입력 2009-09-24 11:46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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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펠 양문형 냉장고의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빌트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TBI(True Built In) 냉장고는 제품의 테두리를 얇게 처리했고 아치형의 곡선 핸들을 채용했으며 돌출돼 강조됐던 홈바와 디스펜서 부분을 마감하는 등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냉장고 전면의 7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밀리 윈도우'는 식품관리, 요리법, 추천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지털 액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647ℓ,672ℓ,765ℓ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의 출고가는 400~7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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