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콘텐츠 미래포럼 발족

입력 2009-09-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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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전파진흥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송통신콘텐츠 미래포럼'이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발족됐다고 밝혔다.

미래 포럼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한 방송통신 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해야 할 미래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포럼은 학계, 연구기관, 방송통신 콘텐츠 관련 업계 등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서울대 경영학과 이동기 교수가 포럼 의장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전파진흥원에서 공동간사를 맡게 된다.

이날 1차 포럼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자 상임위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했으며 포럼 의장으로 추대된 서울대 이동기 교수의 '방송통신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방향'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경자 상임위원은“위원들 각자의 분야나 기관·업계의 입장보다는 방송통신 콘텐츠 산업의 전체적인 시각을 고려한 토론”을 당부했으며“방통위는 포럼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이 향후 방송통신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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