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핸디소프트, MB 몽골 자원개발에 한국기업 참여 지원 요청

입력 2009-09-24 11:17수정 2009-09-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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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자원개발사 MKMN사 지분 40% 보유하고 몽골 구리 광권개발 본격 진행 중인 핸디소프트가 이명박대통령과 몽골 대통령 정상회담에서의 발언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전일대비 30원(4.20%) 오른 745원에 거래중이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차히야 엘베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고 우호협력 증진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 뒤 내년으로 수교 20주년이 되는 양국 관계가 그동안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하고 성년을 맞이한 양국관계가 향후 모든 분야에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몽골의 자원개발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자원개발 분야를 비롯해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내년 수교 20주년을 맞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유아이에너지, 케이씨오에너지, 글로윅스와 함께 자원개발주로 알려진 핸디소프트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3차 국고 보조금 교부선정 사업 대상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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