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국인 6일만에 매수...상승 시도 이어져

입력 2009-09-24 09:39

지수선물이 나흘만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인 모습니다. 전일 대규모 선물 매도에 나섰던 개인 역시 장 초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08%, 0.20P 내린 225.20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증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감속에 1.00P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은 상당히 만회된 상태다.

기관이 1168약 순매도를 기록,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0계약과 762계약 선물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63억원, 580억원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10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4만8405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3360계약 늘어난 11만5181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