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새 얼굴로 고객 맞는다

입력 2009-09-24 09: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해공항 카운터, 고객 중심의 컨셉으로 탈바꿈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카운터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얼굴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카운터 규모를 늘리고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디자인을 밝게 꾸미는 등 리모델링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해 에어부산이 현재 실시 중인 '투게더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위한 전용 카운터를 뒀다.

발권 데스크와 수하물 수속 데스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 배치함으로써 짐이 없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수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전체 카운터의 중앙에 배치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공항 카운터는 항공사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시설"이라며 "에어부산 탑승객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운터 시설을 새롭게 꾸몄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