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0월 추석연휴를 맞아 24일부터 '외환은행 드림(Dream) 환전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현지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및 할인서비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미국달러화, 유로화, 일본엔화를 제외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를 미화환산 300불이상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넷북, 디지털카메라, MP3, USB, 문화상품권 등 총 118명에게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환전금액에 따라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또 인터넷 사이버환전시 기타통화 기본우대율을 20%에서 30%로 10% 확대, 최고 6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하고 경품 추첨행사 기회도 제공된다.
2인 이상 7인 이하의 단체 여행객이 단체구성원으로 사이버환전할 때도 동일한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외환업무부 유창호차장은 “해외 현지국가에서 직접 사용하는 여행비용이라면 국내에서 미리 현지국가 통화를 환전하는 것이 편리하다”며,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해외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